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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축구

2012.06.11 R리그 상암전 (원정)

2012 R리그 8라운드 (2012년6월11일-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상암 3 (전29,후43,후44)

수원 3 (전34 조지훈, 후11 이우석, 후45 최낙민)

수원 출전명단(4-4-2)

권태안(GK) – 이진우 안영규 노형구 박준승(후0 김창연[매탄고]) - 채선일[매탄고](전24 방찬준) 조지훈(후28 김건희[매탄고]) 이경순 전건종(후0 권창훈[매탄고]) - 최낙민 이우석[매탄고](후25 고민성[매탄고])

*벤치잔류: 박성민(GK[매탄고])

지난주에 집에서 가져온 구형 300mm 대포로 축구경기를 처음으로 찍어봤다. (조정경기 찍을때 써본적은 있지만 축구경기는 처음)

아무래도 리그 휴식기가 길다보니 축구가 조금씩 생각나기도 했고 마침 30분이면 다녀오는 상암에서 R리그 경기가 있어서 렌즈 시험도 해볼겸 고고씽.

#1

45번 이경순. 중앙미드필더로 풀타임을 뛰었다.

#2

코너킥 수비

#3

중앙수비수 안영규.

#4

지난번에 경찰청 경기 보러 갔을땐 원톱으로 나와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노형구. 이 날은 수비수로 나왔다.

축구화를 갈아신는중

#5~9

원래 포지션이 중앙수비인데 키가 작음에도 잘 소화하더라. 좋은 타이밍의 태클로 슈팅을 막아내고 볼을 걷어내는 장면

#10

#11

주장완장 차고 나온 왼쪽수비수 이진우

#12

매탄고 3학년 채선일. 왼쪽 윙으로 나왔는데 전반중반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검색해봤는데 초등학생때 동원컵 MVP도 받고 차범근축구상도 받았었네. 2006년 12월호 베스트일레븐에도 나왔었다고.

#13

공격수 최낙민

#14

안영규의 헤딩클리어링~

#15

매탄고 2학년 이우석. 공격수로 선발출장했다.

#16

이경순

#17

오른쪽 윙으로 나온 전건종.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었다

#18,19

최낙민의 헤딩~ 표정 ㅎㅎ

#20

전반29분 코너킥에서 실점해서 끌려가던중

조지훈이 프리킥을 가까운 포스트로 감아차서 동점골!

#21

#22

#23

#24

매탄고 이우석

#25

공을 주시하는..

#26

수비 혼전상황

#27

걷어낸 공 바라보는중

#28

하프타임 몸풀이~매탄고 2학년 김창연.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서 오른쪽 측면수비로 뛰었다.

#29

매탄고 2학년 박성민.

#30

후반전~

#31

최낙민 헤딩경합

#32

#33

후반전 교체투입된 매탄고 3학년 권창훈.

U-19 청소년대표팀에도 소집되고 있다.

#34

후반11분 공간패스를 받아 일대일 찬스에서 침착하게 역전골을 성공시킨 이우석

#35

#36

조지훈

#37

상대 골라인 부근에서 상대 수비에게 달라붙어서 볼을 뺏어낸 권창훈

#38

그대로 치고 들어가 슈팅까지 연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끝까지 달라붙어서 볼 뺏어내는 모습. 보기 좋았다

#39

#40

#41

김창연의 헤딩클리어링

#42

상암보조구장은 요렇게 생겼음

#43

후반20분쯤.. 하프라인 왼쪽에서 공 잡고 드리블하던 조지훈한테 다소 거친 파울이 들어왔다.

오른쪽 정강이를 상대 선수 발로 맞았는데 정강이보호대가 순간 벗겨졌을 정도. 열받은 조지훈이 파울한 선수를 한참 노려보다가 정강이보호대를 잔디에 내려치며 화를 낼 정도로 아찔한 파울이었다.

#44

팀닥터가 들어온뒤 더이상 뛰지 않는게 좋겠다하여 교체아웃되었는데 정강이를 스터드에 긁혀서 피가 좀 나더라. 잘 걷는걸 봐선 큰 부상은 아니었던듯 싶은데.. 다치지 않아서 참 다행이다.

(다소 위험하긴 했지만 상대선수도 고의로 그런것은 아닌듯 싶었다. 휘슬이 불리고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몸을 날려서 태클을 하는 그런 상황이라기보단 볼을 뺏으려고 발을 뻗었다가 정강이를 긁은- 뭐 그런 장면으로 보였음.)

#45

권창훈에게 찾아온 발리슈팅 기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46

좌우중앙 가리지 않고 요리조리 돌파하는 권창훈

#47

후반43분 44분에 연속골을 먹어 역전이 된 상황. 후반45분 방찬준의 왼발슈팅이

#48,49

골키퍼 손 맞고 튕겨나온걸 밀어넣은건지 골키퍼가 잡기 전에 앞에서 먼저 건드려서 넣은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골대 앞에 있던 최낙민이 밀어넣어서 동점골!

#50

3:3 동점이었지만 공을 들고 하프라인으로 서둘러 뛰어갔다.

#51

추가시간이 다 지난 시점 마지막으로 찾아온 프리킥찬스.. 이경순과 권창훈이 상의하더니

#52

이경순이 찼는데 골대 위로 넘어가면서 경기종료~

#53

#54

#55

매탄고 2학년 고민성. 후반 25분에 이우석 대신 교체투입되어서 중앙미드필더로 뛰었다.

#56

후반28분 조지훈과 교체되어 들어가서 공격수로 뛴 매탄고 2학년 김건희

#57

권태안

#58

#59

물 마시는 노형구

#60

#61

#62

경기 끝나고 코칭스탭의 이야기를 듣는중

#63

새 렌즈는 확실히 단렌즈라서 기존에 쓰던 줌렌즈에 비해서 좀 더 심도가 얕은 것 같았고. AF는 잘 모르겠음ㅇㅇ 좀 더 써봐야 알거 같은데 버벅이거나 이런 느낌은 없었고- 어차피 둘 다 꽤 오래된 구형렌즈들이긴한데.. 사진은 잘 찍히니 그걸로 된거고.

수원은 6월 12일 현재 R리그 1승 1무 6패인데 내가 간 2경기에서 1승 1무.. 이것도 참 대단하다면 대단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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