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시즌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으로 돌아보는 2011시즌 ① 辛卯년이 가고 壬辰년이 왔습니다. 새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일이 가득하고 행복한 일 많고, 무엇보다 어제보다 나은 제 자신을 꿈꿔봅니다. 2011년은 참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이런저런 꿈을 가지고 군에서 제대한 첫 해였으니까요. 돌이켜보면 목표했던 것들 중 이룬 것도 있고 이루지 못한 것도 있지만, 인간이 항상 완벽할 순 없는 것이고 실패의 과정 속에서 배워보려 합니다. 2011년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는 사진을 본격적으로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사진은 찍으면 찍을수록 정말 다양한 매력이 있습니다만, 제가 사진에 느끼는 가장 큰 매력은 '시간을 저장하고 회상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는 점입니다. 사실 블로그는 사실상 외부링크를 위해 사진이 아무런 설명 없이 올라오다보니 블로그를 통해 사진을 보신 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