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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2013.05.05 인천전 (홈)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0라운드(5월 5일 - 수원월드컵경기장 - 26,203명) 수원 1 (후35 정대세) 인천 0 *경고 : 오장은(수원), 박태민, 김창훈, 김남일, 안재준(이상 인천) *퇴장 : 없음 ▲ 수원 출전 선수(4-4-2) 정성룡(GK) - 홍철, 보스나(후49 추평강), 곽희주, 신세계 - 서정진(후42 민상기), 박현범, 오장은, 김대경(후24 권창훈) - 스테보, 정대세 / 감독 : 서정원 *벤치잔류 : 양동원(GK), 이현웅, 박용준, 임경현 ▲ 인천 출전 선수(4-2-3-1) 권정혁(GK) - 김창훈, 이윤표, 안재준, 박태민 - 김남일, 구본상(후11 문상윤) - 이천수, 이석현, 한교원(후20 찌아고) - 디오고(후38 이효균) *벤치잔류 : 조수혁(GK),.. 더보기
Captain, Oh My Captain! 수원은 매 해 1년 임기의 주장을 뽑는다. 창단년도 김두함으로 시작되어 신성환, 정성훈, 신홍기, 박건하, 서정원, 김진우, 이병근, 최성용, 김남일, 이관우에 이르기까지. 11명의 주장중 2년 이상 주장직을 수행한 이는 수원의 황금기를 이끈 신홍기선수 뿐이다. (99~00) 2008년 1월. 수원은 선수단 투표를 통해 12대 주장을 선출하였다. 그 이름은 송종국. 누구나 다 아는 대스타다. '주장' 송종국은 시즌 전부터 전과는 다른 모습을 여럿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동안 꽤나 길었던 그의 머리는 주장이 되면서 짧아졌고, 언론에도 자주 노출되기 시작한 것이다. 송종국의 인터뷰는 자신감으로 가득차있었다. 언론과 대화할때 꽤나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선수의 자신감 찬 발언이었지만 솔직히 그리 믿음이 가진 않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