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3 시드니전 (홈)

▲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5차전(2011년 5월 3일-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블루윙즈 3(33’ 하태균, 49’ 마토, 79’ 염기훈)
시드니 FC 1(50’ 카자린)
*경고: 제이미슨, 켈러(이상 시드니)

▲ 수원 출전명단(3-4-3)
정성룡(GK)-마토, 황재원, 곽희주- 양상민, 이용래, 오장은(72’ 이경환), 오범석- 이상호(83’ 베르손), 하태균, 박종진(60’ 염기훈)/ 감독: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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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시원하게 자른 양상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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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출장한 박종진선수.

경남전 교체투입 때 자책골 유도 이후 부쩍 자신감이 많이 붙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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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위치를 조정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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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 출장정지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하태균선수.

득점 외에도 인상깊은 플레이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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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수비의 어설픈 볼처리.. 이상호선수가 끝까지 쫓아가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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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발의 차로 상대 골키퍼가 걷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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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선수가 프리킥/코너킥을 전담하였는데, 위협적인 장면이 많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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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주선수의 헤딩슛이 아쉽게 골대를 맞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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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끈 질끈 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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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선수의 측면돌파에 이은 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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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을 당한 이상호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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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원선수도 공격에 가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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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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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균선수의 깔끔한 잘라먹기헤딩슛으로 선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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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세를 몰아 코너킥 찬스에서 곽희주선수의 헤딩슛!

골대를 한번 더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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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선수가 정말 수난이었습니다.

좌우를 넘나들며 활기차게 뛰다보니 거친 파울도 많이 당하고..

이상호선수가 얻어낸 프리킥 중 두개가 골로 직접 연결된.. 이 날 경기의 수훈갑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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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날려봤지만 한끝 차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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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얻어낸 프리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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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 올라오는 두 수비수.

한명은 키커로, 한명은 수비벽을 방해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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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간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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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프리킥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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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미소 지으며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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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5분 염기훈선수 투입. 박종진선수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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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선수의 코너킥을 다시 한번 헤딩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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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간발의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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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수와 경합중 발목을 살짝 부딪친 하태균선수.

다행히 금방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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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래선수의 회심의 슈팅이 옆그물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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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공격수와 서로 얼굴을 부딪친 아찔한 장면..

곽희주선수였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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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7분, 이경환선수가 투입되고 오장은선수가 빠졌습니다.

이경환선수는 2경기 연속 출장이자 빅버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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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선수의 뜬금없는 골!!

약속된 세리머니가 있었는데, 그 장면은 아쉽게도 놓쳐버렸네요.

다음 경기때 한번 더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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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무산되자 멋쩍은 웃음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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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깔끔한 승리로 조 선두도 지키고, 16강 진출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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