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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축구

2012.05.20 울산전 (홈)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3라운드 (2012년 5월 20일-수원월드컵운동장 37,519명)

수원 1(17' 보스나, 87' 에벨톤C)

울산 1(8' 이재성)

*경고: 곽희주 서정진 스테보(이상 수원), 고슬기(울산)

*퇴장: -

▲ 수원 출전명단(4-4-2)

정성룡(GK) – 양상민, 보스나, 곽광선, 곽희주 - 에벨톤(90' 민상기), 박현범, 이용래, 서정진(75' 박종진) – 라돈치치(63' 조용태), 스테보 /감독: 윤성효

*벤치잔류: 양동원(GK), 홍순학, 오장은, 하태균

▲ 울산 출전명단(4-2-3-1)

김승규(GK)- 강민수, 이재성, 곽태휘, 김영삼- 이호, 에스티벤 - 고창현(65' 박승일), 고슬기, 이근호- 마라냥(73' 김신욱)/ 감독: 김호곤

*벤치잔류: 김영광(GK), 강진욱, 최재수, 김동석, 아키

울산과의 초반 선두권 경쟁을 두고 벌어진 빅매치!

#1

박지성선수가 빅버드를 찾았습니다. 경기 전 인사중

#2

그랑블루와 하이랜드 에스떼는 이번 경기부터 통합해서 N석에서 응원을 함께 진행.

Frente Tricolor(프렌떼 트리콜로)의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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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찬 N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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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선수와 반갑게 인사하는 정성룡

#8

단체사진. 평소엔 선수들과 리틀윙즈만 찍었는데 오늘은 박지성선수와 정몽규 프로축구연맹 총재, 박지성선수가 운영하는 유소년클럽 선수들, 기타 관계자들도 같이 서서 평소보다 사람이 바글바글.

#9

윤성효감독 이하 코칭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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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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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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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치치 이재성 헤딩경합~

#13

전반 17분. 스테보가 얻어낸 프리킥을 보스나가 그대로 슈팅!

#14

멋지게 왼쪽 구석을 가르며 동점골! 그리고 보스나의 수원에서 첫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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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뛰어서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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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잘 잡는다 야

#20

나가는 공 쳐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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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보의 벼락 같은 중거리슛!

김승규의 반사적인 선방에 막혔다.

#23

VIP 룸에서 관전중인 박지성선수

#24

울산 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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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나가 다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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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찬 빅버드

3만7천명의 관중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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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경품 추첨하는 박지성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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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볼 20개 차주는중

#31

어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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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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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적 꽃가루!

경기 후 분주하게 청소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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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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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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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벨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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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진짜 키 크다. 점핑력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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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8분 라돈치치 아웃 조용태 인

#39

스테보가 전방 공격수로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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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풀이중인 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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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1군 명단에 포함된 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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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름을 불러준 서포터들에게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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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0분 서정진 아웃 박종진 인

#45

스테보 슛이 울산 김영삼 손 맞고 나오면서 프리킥!

#46

열심히 상의도 하고, 벤치 지시도 받고

#47

이용래가 키커로 결정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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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 수비벽 맞고 코너아웃~

 

#50

이대로 무승부로 끝나는가 싶던 후반 42분

수비진에서 공잡은 보스나가 20여미터를 폭풍처럼 치고 들어오더니 슈팅한게 수비수 맞고

#51

에벨톤한테 흘러들어가고 에벨톤이 뛰어오른 김승규 발 밑으로 톡!

했는데 핀이 나갔네...

#52

유니폼 벗나?

#53

움찔하더니 안 벗고 그냥 포효ㅋㅋ

#54

에벨톤 어디 갔어

#55

맨발의 라돈치치 난입

 

#56

와중에 뒤에서 원샷 받으면서 폼 잡는 보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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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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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열심히 좋아하더니

#62

뒤늦게 에벨톤 구타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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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벨톤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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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아파~

#66

여러명이 격하게 눌러서 쥐난듯ㅋㅋ

 

#67

스테보가 교체해달라고 다급하게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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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으켜세워줌

#69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계속 공격!

#70

스테보가 반대쪽 골문 보고 낮게 깔아차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좀 많이 빗나갔다.

#71

후반45분 다리 눌린 에벨톤 빼고 민상기 투입(올 시즌 첫 출장)

#72

#73

스테보가 가슴으로 멋지게 내준 공을 박현범이 왼발로 가볍게 접어놓고 오른발로 감아서 슛!

빗나가긴 했는데 좋은 팀웍이었다.

#74

쥐 난 스테보 다리 풀어주는 이재성

#75

이용래 패스~

#76

경기 끝!!

#77

잘가세요는 부르지 않았지만 대신 굿바이송~ 나나나나~ 나나나나~ 헤이헤이헤이~ 굿바이~

#78

올 시즌 홈에서 8번째 만세삼창

#79

#80

 

오늘은 비기겠지 싶었는데 막판 역전골 넣고 이기는거 보고 진짜...소름 쫙.

마지막 고슬기가 슈팅 때리는 순간 아 먹혔다. 싶었는데 그거 빗나가는거 보고 가슴 철렁.

어쨌든 또 이겼다. 홈 8경기 전승. 진짜 원정팀의 무덤 빅버드로구나.

빅버드에서의 마지막 주간경기. 아마 9~10월 스플릿쯤 되야 다시 주간경기 할 듯 싶고 일단 남은 정규리그는 모두 야간경기!

이대로 쭉쭉, 우승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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